경리가 하정우 보며 "맛있어 보여~" 한 이유는?
하이트진로, 올몰트맥주 '맥스' 크림생수염 TV광고 2탄 공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2 10:08:27
△ [하이트진로 보도자료] 경리가 하정우보며 ‘맛있어보여~’한 이유! 맥스 크림생수염 TV광고 2탄 공개.jpg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하정우가 이번엔 크림생수염을 달고 두 여자와의 삼각관계에 빠졌다.
하이트진로는 올몰트맥주 브랜드 맥스(Max)의 새 TV 광고 '맥스 삼각관계' 편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3월 공개한 '맥스 크림생수염' 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스토리로 하정우와 여자친구역의 모델 이승미, 그리고 이승미의 친구역으로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등장한다.
해지는 여름 저녁, 이승미가 친구인 경리에게 남자친구인 하정우를 소개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면서 이번 광고가 지난 1편의 연장선임을 알려준다.
하정우와 이승미의 애정어린 시선이 오고가는 가운데, 둘의 관계를 질투하듯 바라보는 경리의 행동에 하정우는 묘한 기류를 감지한다.
이어 맥스를 마시는 하정우 앞으로 이승미가 경리에게 '어때 보여'라고 속삭이자 그녀는 크림생수염이 인중에 남은 하정우를 바라보며 "맛있어 보여"라고 답한다.
이후 "맛있는 맥주는 크림생수염을 남긴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풍부한 크림탑의 맥스를 즐기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하정우는 영화 '아가씨'에 이어 맥스 광고에서도 두 여자와의 삼각관계를 능숙하게 리드하며 표현해냈다.
특히 남녀사이의 어렵고 미묘한 심리를 표현하는 장면이 많았던 만큼 촬영 중에도 두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않는 선배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베테랑 맥주 모델답게 맛있는 맥주가 남기는 크림생수염을 다양하게 연출해 촬영 분위기를 웃음이 넘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맥주 광고모델로 첫 발탁된 경리는 친구의 남자에게 관심을 내비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촬영 내내 부드러운 거품이 특징인 맥스의 깊고 풍부한 맛에 반했다고 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지난 봄에 선보인 '맥스 크림생수염' 광고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맛있는 맥스가 남기는 크림생수염 단 하정우도 인상적이고, 특히 크림생수염을 가리키며 "어때보여. 맛있어보여"라고 얘기하는 멘트가 맛있는 맥주를 연상시킨다고 해 지난 광고의 연장선상의 스토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대표 올몰트맥주 브랜드로 11년 내공의 크림탑이 지켜주는 풍부하고 진한 맛이 특징인 맥스가 선물하는 즐거움의 상징인 '크림생수염'을 통해 지속적으로 맛있는 맥주로 커뮤니케이션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맥스 삼각관계' 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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