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4일 광주 한화전 걸그룹 '솔티' 시구·시타자 초정

'스포츠돌' 솔티 겨울·도아 시구·시타<br />
4일 KIA 최영필-한화 심수창 선발 맞대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4 09:53:33

△ [K-포토] 걸그룹 솔티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KIA가 4일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경기 시구·시타자로 걸그룹 솔티 멤버 겨울과 도아를 각각 초청했다.

'스포츠돌'로 불리는 솔티는 지난 5월3일 싱글 앨범 '돌직구'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철인 3종 경기, 격투기 대회 등에 참가하며 건강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솔티는 이날 클리닝 타임에 데뷔곡 '돌직구' 축하공연도 펼친다.

KIA는 3일 7점차로 한화에 패배하며 7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4일 최고령 현역 투수 최영필을 선발로 내세워 설욕전에 나선다. 최영필은 올시즌 5월15일 한화전에서 한 차례 선발 등판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37경기에 불펜의 한 축을 담당했다. 올시즌 3승2패 2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한화 선발은 심수창이다. 심수창도 시즌 초반 4경기와 지난달 30일 두산전을 제외하고는 올시즌 30경기에서 중간 계투와 마무리로 나섰다. 올시즌 4승4패 2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6.26을 기록했다. KIA전에는 3차례 등판해 1패 1세이브를 기록했다.(서울=포커스뉴스)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걸그룹 솔티(SOL-T)의 멤버 채희(왼쪽부터), 이도, 겨울, 도아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