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지수, 투자자 관망에 강보합 마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2 16:15:17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에도 강보합 마감했다.
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1%(17.89포인트) 오른 2971.2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지표 부진에 따른 투자자 관망세에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6월(50.0)과 시장예상치(50.0) 모두 밑돈 수치로, 5개월 만에 50 밑으로 떨어졌다. 50미만 PMI 수치는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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