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 등 신제품 2종 출시

셰프컬렉션 라인업 일환인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도 선봬<br />
전기레인지 인덕션 출고가 179만원…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 229만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8-02 13:48:10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는 '전기레인지 인덕션'과'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상품이다. 4개의 열선으로 가열하는 방식의 '플렉스존 플러스'가 적용돼 세밀한 조리가 가능하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또 프랑스의 유리업체 '유로케라(Eurokera)'의 블랙 세라믹을 상판에 적용해 내구성과 내열성을 강화했으며, 화력을 15단계로 섬세하게 조정하는 '슬라이스 컨트롤' 기능을 추가했다.

이 밖에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 보온기능 △ 과열 방지 기능 △ 퀵스톱 △ 타이머 △ 어린이 보호 기능 등 의 기능을 탑재했다.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엠버' 색상의 프레임을 새롭게 적용해 출시했다. 지난 5월 '아이스 블루' 색상의 프레임이 적용된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가 첫 출시됐다. 이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셰프컬렉션' 라인업 중 하나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기레인지 가열 방식 등을 한단계 높였다"며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심 기능들을 탑재했다"고 말했다.

출고가는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모델명: NZ63K8770EK)가 229만원, 전기레인지 인덕션(모델명: NZ63K7777BK)이 179만원이다. 별매로 판매하는 단독 설치 전용 외관 케이스는 10만원이다.삼성전자가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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