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위 피해 물 속으로

(서울=포커스뉴스) 월요일인 1일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여전히 무덥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대기불안정해 내륙과 강원·동해안에는 오후와 밤 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에서 26℃,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35℃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유입 대기오염 물질 양이 적고, 대기 흐름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구름이 많지만 구름사이로 햇빛시 강해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다.

일일 최고 오존농도는 원활한 대기 순환 영향을 받아 오존 생성이 활발하지 못해 전국 '보통' 단계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운 날이 이어지므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2016.07.11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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