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CJ 슈퍼레이스' 5차전 시상대 석권

엑스타 레이싱팀 정의철 선수, 금호타이어 장착하고 1위 올라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31 11:47:17

△ [사진]금호타이어_CJ슈퍼레이스5차전 경기장면.jpg

(서울=포커스뉴스) 금호타이어는 지난 30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밤 경주로 열린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차전 SK ZIC6000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드라이)'을 장착한 정의철 선수(엑스타레이싱팀)가 3.908㎞의 서킷 25바퀴를 43분20초519로 주파하며 정상에 올랐고, 김동은 선수(팀코리아익스프레스)와 김재현 선수(이엔엠모터스포츠)가 나란히 2, 3위를 기록해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들이 이날 시상대를 석권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도 엑스타 레이싱팀과 팀코리아 익스프레스가 1, 2위로 상위권을 지켜냈다. 2015 CJ 슈퍼레이스에서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던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은 올 해 5차전을 마친 현재까지 팀 누적 성적 1위를 지켜내며, 우승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한편 이번 슈퍼레이스 5차전은 '레이스 투 나이트(RACE TO NIGHT)'라는 타이틀로 나이트레이스로 치러졌다. 팀 컬러에 맞게 LED로 꾸민 차량들이 서킷을 질주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공식 레이스 외에도 슈퍼카 레이스, 오디오카, 하드코어 튜닝카 레이스 등의 행사가 함께 열리기도 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우승은 금호타이어만의 집약된 노하우와 기술력이 정상급 선수들과 시너지를 발휘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후원 팀들과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록 경신을 위한 최적의 타이어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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