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주말 곳곳에 비 소식…낮 최고 35도 '찜통더위' 계속

30일 아침 최저기온 23~27도, 낮 최고기온 29~35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30 06:01:22

△ 아! 시원하다

(서울=포커스뉴스) 7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30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다만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고, 충북과 남부내륙은 낮부터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올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장마전선은 이날 아침까지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다가 이후 북한으로 북상하면서 점차 약화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5도가 되겠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2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31일에도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강원남부와 경상도내륙에는 낮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5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자외선 지수는 중부지방 '높음' 단계, 남부지방 '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용인=포커스뉴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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