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뮤직 페스티벌·불꽃놀이 등 여름 내내 즐길거리 ‘풍성’

휴가철 맞아 다양한 행사 진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9 09:30:11

△ 강원랜드 전경.JPG

(서울=포커스뉴스)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원리조트는 올해 여름 테마를 ‘우리 가족 힐링메이트’로 정하고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 전시회, 불꽃놀이,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는 주말마다 음악 공연이 준비됐다. '쿨썸머 콘서트'에서는 가수 박정현, VOS, 홍진영, 노라조, 캔 등이 공연한다. 이어서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산상 음악회 △밸리 록 콘서트’ △DJ춘자, MC스나이퍼, 울랄라세션 등이 출연하는 DJ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강원랜드 잔디광장과 식음업장에서는 △멕시코 악단 마리아치 공연 △유러피언 팝앙상블 △마술·마·버스킹·버블쇼·밴드공연 등이 한데 모인 ‘프린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고객의 눈을 즐겁게 할 행사들도 준비했다. 다음달 28일까지 ‘쎈토이 슈퍼 히어로즈’ 무료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서는 영화 속의 인기 캐릭터인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헐크, 스파이더맨 등의 피규어(모형)를 관람하고 전시품과 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다음달 14일까지 매일 밤 9시에는 강원랜드 잔디광장에서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특수효과 장비를 활용해 레이저, 컬러 선샤인, 불새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카사시네마에서는 ‘골든 티켓’ 공연 △컨벤션호텔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인 ‘자연과 사람전’과 ‘중국 걸출화가 초대전’ △페스타프라자에서는 ‘정태영삼 여름사진 전시회’ 등이 열린다.



지난달 29일 문을 연 ‘하이원 별자리과학관’에서는 별자리, 태양계 등을 알아보고 11종의 최신 과학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다. 천체관측실에서는 태양, 별자리, 행성, 은하 등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태영삼 한나절 나들이 버스’를 이용해 하이원리조트의 주변지역을 여행할 수도 있다. 버스는 하이원리조트에서 출발해 정선·태백·영월·삼척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며, 지역의 특색을 살려 △정선아리랑 로드 △태양의 후예 촬영지 로드 △동강따라 래프팅 로드 △한국의 나폴리 바다 로드 네 가지로 운영된다.

또한 관광 곤돌라와 알파인코스터를 통해 강원도의 산새와 스키장 슬로프에 조성된 야생화 군락지를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마운틴콘도 일대에서는 에어바운스 수영장과 슬라이드를 무료로 운영한다. 마운틴 스키하우스 2층에서는 팔찌 만들기 체험을 하거나 로봇 댄스 공연을 볼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해발 900m 백운산 중턱에서는 ‘산상 바비큐’와 ‘그릴&샐러드 뷔페’가 8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또한 월드퓨전 ‘몸愛좋은 힐링 디너 뷔페’에서는 다음달 15일까지 보양식 메뉴와 뷔페, 정태영삼 특선코너를 맛볼 수 있다. 운암정에서는 여름 별미 특선으로 물회냉면, 한우보양탕 정식, 능이버섯 전복 삼계탕 등을 판매한다.

행사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하이원리조트 전경 지난해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쿨썸머 콘서트'에서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하이원 별자리 과학관에서 관람객들이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산상바비큐 뷔페에서 요리사들이 고기를 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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