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한국암바토비컨소시엄(KAC) 탈퇴 결의
암바토비 니켈 광산 프로젝트 관련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8 18:33:36
△ 2016-03-15_004807.jpg(서울=포커스뉴스) 포스코대우는 29일 이사회를 통해 한국암바토비컨소시엄(KAC)에서 탈퇴하기로 결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포스코대우는 KAC를 통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산 프로젝트(DMSA/ASMA)에 투자해 지분 4%를 간접 소유하고 있다. KAC에는 포스코대우, 한국광물자원공사(KORES), STX가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대우는 KORES등 참여사를 상대로 KAC 탈퇴를 통지하고 제반 법률관계 해소를 요청하는 공식적 의사를 서면통지하기로 했다. KORES 등 참여사들은 탈퇴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니켈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는 등 수익성 악화로 탈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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