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평균 39.55대 1로 1순위 마감

최근 10년간 강동구 분양 단지들 중 최고 경쟁률 기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8 09:54:53

(서울=포커스뉴스) 삼성물산의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가 평균 39.55대 1로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됐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결과 2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781명이 몰려 평균 39.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최근 10년간 강동구에서 분양된 아파트들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동, 전용면적 49~103㎡, 총 19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3일, 계약은 9~11일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서울 재건축에서는 보기 힘든 중소형 4-베이(Bay) 구조, 중도금 무이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의 요건을 갖춘 점이 수요층으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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