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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약보합 흐름을 이어갔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11%(2.29포인트) 내린 2025.0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61%(4.31포인트) 하락한 701.0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1% 내린 2027.07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7월 FOMC 회의 결과 발표(한국시간 28일 새벽)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7월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도 FOMC 경계감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0% 내린 1만8473.7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03% 오른 2169.18에, 나스닥 지수는 0.24% 상승한 5110.05에 마감했다.

한편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72% 오른 1만6664.82로 마감했다.27일 유가증권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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