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쿼드 레이어 진동판 적용…블루투스 헤드셋 'HBS-770' 출시

4개의 층으로 이뤄진 진동판 통해 저음·고음 명료하게 표현<br />
듀얼 MEMS 마이크가 탑재…통화 품질 성능 향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7 12:57:01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지난 27일 쿼드 레이어(Quad layer) 진동판이 적용된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 HBS-770'을 출시했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전작과 대비 통화 품질 성능이 향상됐다. 전작은 싱글 MEMS 마이크가 적용된 반면 이번 신제품은 듀얼 MEMS 마이크가 탑재됐다. 또 4개의 층으로 이뤄진 쿼드 레이어 진동판을 통해 단층 구조 진동판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저음과 고음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

디자인도 강화됐다. 목을 감싸는 형태의 곡선미를 강조했고 광택 마감을 통해 세련미를 높였다. 제품 무게는 41g이다.

더불어 2시간 정도 충전하면 연속통화는 16시간, 음악재생 기능은 10.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Tone&Talk와 연동하면 가장 최근에 온 문자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고,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의 알람음을 활성화 해 위치를 알려주는 '폰찾기'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HBS-770 제품 색상은 파우더 블루(Powder Blue), 골드, 블랙, 화이트 총 4가지로 가격은 8만9000원이다.블루투스 헤드셋 'HBS-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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