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복날맞이 보양식대첩 기획전…"삼계탕이 6130원"

삼계탕 가격 올해 서울평균 1만3500원<br />
간편 삼계탕 조리제품 시중가의 반값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6 17:25:45

△ 티몬_보양식.jpg

(서울=포커스뉴스) 티몬은 복날 보양식대첩 기획전을 열고 삼계탕과 오리, 건강식품 등 70여종의 상품에 한정 프로모션 딜을 포함해 최대 93%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 7월1일부터 24일까지 티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삼계탕은 하림 고향삼계탕(800g, 5850원)이다. 이어 금산 가마솥 힘계탕(900g, 4600원), 은진삼계탕(1kg, 4800원) 순이다. 6000원 이하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티몬 내 삼계탕 매출은 지난해 대비 50% 가량 증가했다.

행정자치부에서 최근 발표한 서울의 삼계탕가격은 평균 1만3500원이다. 응답자들은 이 같은 삼계탕 가격에 대해 72.8%가 점심으로 사먹기에는 비싼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답했다. 반면 21.2%는 비싸긴 하지만 특별한날에 먹을 수 있는 가격이라고 말했다.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사람은 1.2%에 불과했다.

배윤아 티켓몬스터 식품팀장은 “소비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보양식을 챙겨 먹을 수 있도록 가격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반계탕 등 상품종류를 다양화 했다”며 “앞으로 티몬은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티몬은 보양식대첩 기획전을 열고, 삼계탕 간편식을 평균 6000원대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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