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의성군, 의성마늘 발전 MOU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6 16:24:57

△ 사진1. 롯데푸드-의성군 MOU 체결.jpg

(서울=포커스뉴스) 의성마늘햄을 판매하는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와 의성군이 지역 상생 확대를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롯데푸드는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와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난 25일 경북 의성군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마늘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6년 9월 롯데푸드와 의성군은 10년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롯데푸드는 이를 통해 '의성마늘햄'을 출시, 1년간 분절햄 시장 1위를 지켜왔고 의성군은 지역특산물 마늘이 국내 대표 마늘 상품으로 자리잡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푸드와 의성군은 금번에 체결한 협약을 통해 상생 협력을 이어나가게 됐다. 롯데푸드는 기존 의성마늘 프랑크, 의성마늘 비엔나에 이어 최근 의성마늘 김밥속햄과 의성마늘 베이컨을 출시하는 등 의성마늘햄 브랜드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10년 전 롯데푸드와 의성군의 협약으로 의성마늘햄이라는 브랜드가 탄생하고 의성마늘이 전국 대표 마늘로 자리 잡는 동반 성장을 이루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10년 보다 더 나은 협력 체제로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롯데푸드와 의성마늘햄 협약을 통해 마늘이 단순한 양념류에서 벗어나 다양한 식재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입증됐으며, 지역특산품과 기업이미지가 결합된 창조경제의 성공적인 혁신 모델"이라고 말했다.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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