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부터 해외까지 여름 휴가지에서 즐기는 '포켓몬 고' 사냥

하나투어, '속초여행가GO 몬스터 잡Go' 기획전 오픈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6 15: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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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증강현실(AR)을 이용한 게임 '포켓몬 고(GO)' 열풍에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속초, 고성, 양양, 울릉도, 울산 간절곶 등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꼽히면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하나투어는 포켓몬이 가장 많이 출몰하는 지역인 속초, 고성, 울릉도 등의 관광지에서 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속초여행가GO 몬스터 잡Go' 기획전을 오픈하고 국내 상품을 판매 중이다. 관련 상품은 하나투어닷컴 국내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외여행지 중 이 같은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곳은 괌과 일본이다. 특히 인기 휴양지 괌의 일부 리조트는 하나투어 고객 대상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호텔 괌'은 하나투어 고객에 한해 호텔 내 몬스터 5마리 인증 시 방수 팩 또는 롯데 시그니쳐 바틀 중 1개를 증정한다. 또한 '두짓타니 괌 리조트'는 리조트 내 몬스터 10마리 인증 시에는 해당 호텔 음료쿠폰 1장을 제공 중이다.

이와 더불어 하나투어 괌 지사는 괌 지역 내 에서 몬스터 10마리를 포획하는 이에게 사랑의 절벽 입장권 1장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치면서 고객의 도전에 적극 응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호텔 니코 괌'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포켓몬 캐릭터 타올아트를 배우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이 같은 열풍에 가담하고 있다.

포켓몬스터의 발원지인 일본의 경우 지난 22일 정식으로 '포켓몬 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나투어는 이를 기념해 기간한정 상품으로 포켓몬 센터를 방문하는 규슈 3일 상품을 출시했으며 향후 '포켓몬 고' 출현에 따라 도쿄, 오사카 에어텔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괌 이파오 비치(ypao beach)에서 '포켓몬 고(GO)'를 즐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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