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청약경쟁률 평균 1.97대 1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6 10:19:17
(서울=포커스뉴스) 동문건설이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에 공급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가 순위 내 청약에서 전 주택형을 모두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5일 2일간 진행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청약결과 총 28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23명이 청약했다.
단지별로는 △1단지(A1블록) 평균 2.18대 1 △2단지(A2블록) 평균 1.8대 1 △3단지(A4블록) 1.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59㎡B로 561가구 모집에 1481명이 청약을 접수해, 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문건설 분양관계자는 “평택 최초의 맘스 특화설계와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선보여 주부들에게 호응이 높았다”며 “여기에 인근 동삭, 세교, 영신 지구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 28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청약이 순조로웠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번 분양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 59~84㎡, 총 2803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내 특화시설로는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해 주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냉·난방, 화재감지 등을 통합제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대한민국의 교육 1번지,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옮겨와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인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 일대에 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3일 3일간 1,2,4 블록 순으로 발표되며, 9~11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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