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계약 6일만에 완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6 10:19:02
(서울=포커스뉴스)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1791가구) 아파트가 계약 시작 6일만에 100% 분양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난 6~7일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에서 당해 지역에서만 1만2762건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8.01대 1, 최고 경쟁률 85대 1로 전남 광양만권에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 경쟁률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여기에 지난 11일 진행된 오피스텔 계약은 정당 계약 하루 만에 전 실(188실)이 완판되는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웅천지구 내에서도 핵심인지인 마리나항만 바로 앞에 있어 분양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단지 820만원, 2단지 811만원이다.
한화건설의 장우성 분양소장은 “입지와 상품,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모두 갖춘 아파트라는 점과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여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아파트(1781가구)와 오피스텔(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여수 웅천 택지개발지구 C5-2블록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여수 웅천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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