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2분기 영업이익 105억원…전년比 50.3%↑

순이익도 78.6% 증가<br />
겔포스·카나브 등 자체개발 제품 실적 늘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5 15: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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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보령제약이 올해 2분기 겔포스, 카나브 등 자체 개발 상품 매출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보령제약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05억52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또 2분기 순이익은 95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6% 늘어났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5.5% 증가한 1062억3400만원을 기록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보령제약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에 대해 “저마진 상품의 매출은 줄고 겔포스와 자체 개발 신약 카나브 등 마진율이 높은 자체 상품 매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보령제약 영업 잠정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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