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역사 소극장 '산울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오는 28일부터 9월11일까지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개관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4 14: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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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가 오는 28일 '예술이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다' 개관 전시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는 회화, 공예, 사진 등 예술성과 실용성을 지닌 여러 분야 작품들을 편안하게 즐기면서 관람, 구입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작가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들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사람들은 작가들의 작업을 감상하고 즐기면서 작가들과 소통한다.

이번 개관전에는 고희승, 김기철, 김두희, 김수강, 김신령, 김유희, 김이삭, 김재현, 김희주, 배세진, 신혜림 ,안덕춘, 안승태, 엄윤나, 오유리, 윤상혁, 이서, 이승현, 이혜미, 임수진, 전용일, 조성호, 조수현, 최양선, 최지은, 한수정 등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산울림은 1969년 극단 산울림의 창단을 시작으로 1985년 소극장 산울림 개관으로 이어지며 연극과 공연예술 전반의 발전을 주도해왔다.

올해 갤러리와 공방, 아트샵이 한 공간에 어우러진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와 전문 예술인들과 소수정예 수강생들이 체험적 교육을 진행하는 '산울림 아카데미'를 오픈하며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개관전은 오는 28일부터 9월11일까지 서울 마포구 산울림 소극장 2층에서 개최된다.'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갤러리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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