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에이핑크 일본 5개 도시 라이브 투어 성료…차세대 한류돌 입지 굳혔다
에이핑크 두 번째 일본 라이브 투어 '핑크 섬머(PINK SUMMER)' 성황리에 마무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4 11:13:31
△ PINK SUMMER_02.jpg
(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에이핑크가 일본 라이브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에이핑크는 23일 일본 나고야 센츄리홀에서 일본 라이브 투어 '2016 핑크 섬머(PINK SUMMER)'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 일본 5개 도시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일본에서 발표한 곡 '브랜드 뉴 데이즈(Brand new days)'로 공연의 막을 올린 에이핑크는 '몰라요', '러브(luv)', '미스터 츄(Mr. Chu)', '노노노(NoNoNo)', '리멤버(Remember)' 등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에이핑크는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것 외에도 팬들과 일본어로 대화를 이어나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 말미에는 에이핑크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곡인 '네가 손짓해주면(The Wave)'을 팬과 함께 부르는 뭉클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2016 핑크 섬머(PINK SUMMER)'는 에이핑크의 두 번째 일본 라이브 투어다. 지난 7일 삿포로 공연을 시작으로 9~10일 도쿄, 16일 오사카, 18일 후쿠오카, 23일 나고야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014년 일본에서 데뷔한 에이핑크는 첫 정규 앨범 '핑크 시즌(PINK SEASON)'과 5장의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9월에는 처음으로 일본 라이브 투어에 나서 앙코르 콘서트를 포함한 총 6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바 있다.
에이핑크는 두 번째 라이브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으며 일본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했다. 오는 8월 3일에는 일본에서 6번째 싱글앨범인 '섬머타임(SUMMER TIME)'을 발매, 차세대 '한류돌'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간다.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후 두 번째 일본 라이브 투어인 '2016 핑크 섬머(PINK SUMMER)'의 마지막 공연을 23일 나고야 센츄리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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