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23일 광주 NC전 '고 투게더 데이' 열어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유니폼 입고 출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3 10:00:04
△ (160721)고 투게더 데이 로고.jpg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KIA가 23일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경기에 '고 투게더 데이' 행사를 연다.
'고 투게더 데이'는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당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는 행사다. KIA는 2009년 우승으로 통산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기록을 세웠다.
시구와 시타는 KIA가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2009년 10월24일에 태어난 초등학생들이 맡는다.
경기 중 이닝 교체 시간에는 2009년 한국시리즈 하이라이트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우승 당시 직접 경기를 지켜본 팬들의 사연도 소개한다.
KIA는 8월20일 LG와의 경기와 9월3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도 '고 투게더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프로야구 KIA '고 투게더 데이' 엠블럼. KIA 김주찬이 2009 한국시리즈 우승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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