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팀 21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 달성 기념상품 출시

6월14일 삼성전부터 지난 9일 kt전까지<br />
21경기에서 39번 담장 넘기며 신기록 수립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3 09:00:05

△ 홈런 날리는 Sk 최승준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SK가 KBO리그 최초 팀 21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다. 대기록 수립을 기념하는 상품을 23일 출시한다.

SK는 지난달 14일 대구 삼성전부터 지난 9일 kt전까지 21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이 기간에 터진 홈런포는 총 39개다. 최승준이 13개, 이재원이 7개, 정의윤 6개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헥터 고메즈가 4개, 김강민 3개를 때려내며 팀 연속 홈런 신기록 수립에 기여했다.

종전 기록인 팀 20경기 연속 홈런 기록은 2004년 KIA가 세웠다.


기념상품은 기념구와 기념티셔츠다. 각각 210개씩 한정 판매한다. 티셔츠에는 기록 달성 기간 중 홈런을 친 선수들의 타격 장면을 담았다. 23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와이번스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념구는 2만원, 기념티셔츠는 3만원에 각각 판매된다.(서울=포커스뉴스) 지난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SK-LG 경기 8회초 1사 1루에서 SK 최승준이 우중월 2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2016.07.03 우정식 기자 팀 21경기 연속 홈런 기념 티셔츠 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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