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스케쳐스 운동화 '딜라이트' 불티

출시 3년 만에 150만족 판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2 16:50:44

△ [사진자료 3] 딜라이트 익스트림 오리엔탈팩1.jpg

(서울=포커스뉴스) LS네트웍스의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스케쳐스가 선보이는 운동화 딜라이트(D’Lite)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LS네트웍스는 2013년 딜라이트가 국내 정식 출시된 이후 3년만에 150만족을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10대 여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딜라이트 익스트림(D’Lite Extreme)'은 귀엽고 발랄한 디자인과 4.5cm 가량의 굽에서 나오는 키높이 효과 덕분에 요즘도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사실 스케쳐스의 딜라이트 제품이 처음 출시된 건 1992년이지만 국내에서는 20여년이 지난 2013년부터 복고 스타일로 재출시됐다.

간판모델인 '딜라이트 익스트림' 오리지널 제품은 판매 10개월만에 40만족 판매를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고, 후속 모델인 '골든팬더'와 '와일드팬더'가 잇달아 인기를 얻으며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인 '오리지널'은 심플한 색상 조합(블랙&화이트)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스케쳐스는 기본 아이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딜라이트 익스트림 오리지널과 더불어 다양한 색상과 재질, 패턴을 조합한 신모델을 꾸준히 선보이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해왔다.

오리지널만큼이나 큰 인기를 끌었던 '팬더시리즈'의 '골든팬더'와 '와일드팬더', '블랙팬더'뿐 아니라 상큼한 느낌의 딜라이트익스트림 '베리',최근 출시된 동양의 수묵화 느낌을 살린 '오리엔탈팩' 등 다양한 라인업을 전개해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을 맞아 딜라이트의 중창(미드솔)에 우븐 소재 갑피를 접목한 딜라이트 '우븐'을 출시하기도 했다.

여름철 시원하고 움직임이 편한 우븐 슈즈의 장점과 딜라이트 특유의 귀여우면서도 키높이 효과를 줄 수 있는 중창을 접목해 다시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LS네트웍스 스케쳐스 담당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해야 한다"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소비자의 심리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생각이다"고 말했다.딜라이트 익스트림 오리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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