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이대호, 처음 만나는 토론토 마르코 에스트라다…에스트라다 복귀전

에스트라다, 허리 부상 전 5승3패 평균자책점 2.93<br />
시애틀 팩스턴, 포심 평균구속 156㎞ 파이어볼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2 09:57:42

(서울=포커스뉴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하루 휴식 뒤 절치부심 토론토와의 맞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이대호의 시애틀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토론토와 만난다. 이대호는 최근 7경기에서 타율 1할5리(19타수 2안타)로 부진하다. 자존심 회복이 필요한 시점이다.

토론토는 오른손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선발로 내세운다. 허리 통증으로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한 에스트라다는 15일 부상자명단에서 복귀한다. 에스트라다는 부상 전 시즌 16경기 5승3패 평균자책점 2.93으로 잘 던졌다.

이대호는 에스트라다와 처음 만난다.


시애틀 선발은 왼손투수 제임스 팩스턴이다. 팩스턴은 올시즌 9경기 2승4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6일 휴스턴전에서 5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팩스턴은 평균구속 97마일(156㎞)에 이르는 포심패스트볼을 던지는 파이어볼러다. 투구폼이 독특해 타자들이 공략하기 쉽지 않다는 평가다.(시애틀/미국=게티/포커스뉴스) 이대호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배트를 쥐고 앉아있다. 2016.07.20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시애틀/미국=게티/포커스뉴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016.07.18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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