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발렌시아 안드레 고메스 영입…수아레스-움티티-디네 이어 4번째
고메스,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유로 2016 우승 견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2 09:04:30
(서울=포커스뉴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 소속 안드레 고메스를 영입했다. 데니스 수아레스와 사무엘 움티티, 루카스 디네에 이은 네번째 영입이다.
BBC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고메스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고메스는 당초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해보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레알이 고메스를 영입하기 위해 5000만유로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22세인 고메스는 지난 2014시즌 발렌시아에 입단해 두 시즌 동안 77경기에 출전했다. 패스 능력과 미드필더 지역에서의 플레이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신(188cm)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막을 내린 유로 2016에서도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참가해 우승컵을 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생테티엔/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안드레 고메스가 지난달 14일 프랑스 생테티엔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유로 2016 조별라운드 경기에서 출전해 플레이하고 있다. 2016.07.22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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