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택 선제 타점

(서울=포커스뉴스) LG 지명타자 박용택이 8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했다.

박용택은 21일 고척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용택은 전날 3회초 넥센 선발 박주현을 상대로 99번째 안타를 쳤다.

넥센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박용택은 1회초 넥센 선발 신재영을 상대로 올시즌 100안타를 쳐냈다. 8년 연속 기록이다. 8년 연속 100안타는 지금까지 타자 14명만 넘어선 벽이다.(서울=포커스뉴스) 지난시즌 9월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t-LG전, 1회말 1사 3루에서 LG 박용택이 3루주자를 불러 들이는 좌중간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15.09.03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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