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서도 노란우산공제 가입상담 받는다
중기중앙회 서울본부, 상담창구 개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1 17:11:26
△ 보도58사진-노란우산공제_상담_001.jpg
(서울=포커스뉴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이하 중기중앙회 서울본부)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에 소기업·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 상담창구를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중앙회 서울본부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17개) 중 우선 보증상담 수요가 많은 거점지점 4곳(성수, 영등포, 은평, 종로)에 노란우산공제 가입상담 창구를 시범 개설, 노란우산공제 가입상담 업무를 시작한다.
양 기관은 또, 제도 홍보와 각종 지원 서비스 강화로 노란우산공제 가입 성과를 제고해 나가고, 향후 가입율을 고려해 가입상담 창구를 전지점(17개)과 자영업지원센터(본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기업·소상공인의 정책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중기중앙회 서울본부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창업교육, 컨설팅 등)을 상담고객에게 적극 소개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중기중앙회의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법률, 세무 등 전문분야 상담) 업무를 상담고객에게 적극 안내키로 합의했다.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본부장은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서울시, 월 1만원 연최대 12만원)지원시책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음에도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율은 30% 수준이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소상공인 지원 중심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 등과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다수 서울지역 소상공인들이 폐업, 노령 등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제도 홍보와 지원 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노란우산공제 가입률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대해 상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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