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쇄산업을 조명한다…'2016 세계인쇄회의'
내달 30일부터 9월2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개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1 09: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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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월30일부터 9월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6 세계인쇄회의(WPCF: World Print & Communication Forum)'를 개최한다.
'세상을 인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는 '2016 세계인쇄회의'는 미국과 중국, 일본, 프랑스 등 30여 개 국가의 인쇄산업 대표자와 관련 업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콘퍼런스 참석, 국제인쇄기자재전시회 참관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국내 출판・인쇄 관련 시설인 파주출판단지와 청주고인쇄박물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의 인쇄산업을 진단하고 미래의 인쇄기술을 전망해보는 콘퍼런스는 7가지 주제별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세부 분과는 △세계(글로벌) 인쇄산업의 미래 △한국경제와 인쇄 문화산업 △중국 인쇄시장의 미래 △유럽 인쇄시장의 미래 △디지털로 진화하는 매염인쇄기술 △인쇄기술 인력 양성 방안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한 인쇄기술의 새로운 경향 등이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국제인쇄기자재전시회인 '케이 프린트 위크(K-Print Week)'는 참가자들이 관람과 함께 상담 등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 세계 인쇄산업의 경향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 세계인쇄회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행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행사 관람 사전등록도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2015 세계인쇄회의'에서 컨퍼런스를 주재하고 있는 마이클 마킨(왼쪽 두번째) WPCF 회장과 프란시스 호스텐치(왼쪽) Intergrf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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