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TV 홍보 박차…아이슬란드서 '오로라켐페인'
아이슬란드 자연 촬영한 사진전도 열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1 08:57:35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는 20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에서 올레드TV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오로라 캠페인'을 시작했다. LG전자는 오로라캠페인과 함께 자연풍경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레드TV의 고화질을 홍보한다.
LG전자는 캠페인의 슬로건이 '완벽한 블랙이 보여주는 완벽한 자연'이라고 밝혔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TV로 보여주고, OLED가 구현하는 선명한 화면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LG전자의 목적이다.
또 LG전자는 20일 올레드 TV 40대를 이어 붙이는 등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Reykjavik)의 하르파 콘서트 (Harpa Concert Hall)에서 아이슬란드 유명 뮤직 밴드들을 초청해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팝, 일렉트로닉, 네오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에서 '아우스게일(Asgeir)', '구스 구스(Gus Gus)', '올라퍼 아르날즈(Olafur Arnalds)' 등 아이슬란드의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LG전자는 전문 사진작가들이 아이슬란드 자연을 촬영한 사진을 올레드 TV로 소개하는 사진전도 열었다. 사진전에는 오로라를 비롯해 흐르는 용암, 검은 연기를 뿜어내고 있는 화산, 호수 위에 떠 다니는 빙하 등을 올레드 TV로 보여줬다. 사진전은 오는 11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계속된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로 대자연의 감동을 전 세계에 소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LG전자는 2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Reykjavik)의 하르파 콘서트 홀(Harpa Concert Hall)에서 아이슬란드 유명 뮤직 밴드들을 초청해 콘서트를 열고, 올레드 TV 40대를 이어 붙여 오로라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3억3천만 개의 올레드 화소가 오로라와 별빛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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