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DP서 故백남준 작가 작품 전시전 열어

故백남준 작가의 출품작인 'TV뷰작' 등 오는 10월30일까지 전시할 예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1 08:59:02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는 21일부터 10월3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백남준쇼'에 '삼성 퀀텀닷 로드'를 구성하고, 최종범 작가와 함께 퀀텀닷 SUHD TV의 협업 작품 'Homage to Paik Nam June'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6m 길이의 높고 낮은 언덕길에 삼성 퀀텀닷 SUHD TV 13대를 설치하고, 세계 최초 비디오 아티스트로 외길을 걸었던 故백남준의 삶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백남준 작가의 작업실 콘셉트로 꾸며 놓은 '노스탤지어' 구역에서는 1985년 '중앙미술전'에 출품된 작품 'TV뷰작'을 삼성 세리프 TV 5대로 재현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삼성전자가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자사 TV를 활용해 故 백남준 작가를 기리는 전시회를 오는 10월30일까지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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