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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신원신시장사업단은 오는 23일 관악구 신원시장에서 ‘제2회 신원시장, 달빛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형 신시장' 사업을 통해 신원시장이 지역 전통시장의 역할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2014년부터 마련돼왔다.

신원시장 달빛축제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지역단체 등 지역의 시민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 문화 예술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신원시장사업단은 축제를 통해 시장상인과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23일 오후 3시부터 10시30분까지 신원시장 옆 일방통행로(봉림교-신림교 방향)를 중심으로 시장 내·외부에서 열린다.23일 관악구 신원시장에서는 '제2회 신원시장, 달빛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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