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8년 연속 1위
50년간 업계 선도…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br />
학생·학부모와 끊임없는 소통 주효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20 16:55:45
(서울=포커스뉴스)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가 '2016년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학생복 부문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다. 브랜드 자산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대규모 국내 소비자 조사를 통해 브랜드의 현재 가치에 미래 가치를 반영, 분야별 최고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8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엘리트는 1969년 '에리트 학생복지'를 출시한 이래 국내 대표 학생복 브랜드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몸에 맞는 편안한 핏을 위해 입체 패턴을 도입했고, 추위와 더위를 모두 이겨낼 수 있는 계절별 고기능성 원단을 개발하는 등 교복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엘리트는 이번 조사에서 마켓 리더십과 브랜드 사회적 책임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50여년간 업계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점, 나라사랑캠프 및 한문화재 한지킴이 등 10대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했다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형지엘리트 이범구 상무는 "8년간 변함없는 애정과 사랑을 보내 주신 고객 여러분 덕에 오늘과 같은 영광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학교의 목소리를 모두 아울러 가장 편하고 예쁜 교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시상식에서 학생복 부문 1위를 차지한 형지엘리트의 이범구 상무(왼쪽)가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