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서울워커힐, 우바의 김도형 바텐더 '월드클래스 2016' 한국 대표로 선정
오는 9월 한국 대표로 마이애미 세계 대회 출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9 16: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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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W 서울 워커힐 호텔은 라운지 바 '우바 (WooBar)'의 김도형 바텐더가 세계적 명성의 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스 2016'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우바' 경력 4년차 믹솔로지스트 (Mixologist, 일명 바텐더) 김도형은 디아지오 코리아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 바텐더 선발대회인 '제7회 월드클래스 2016'에 참가할 국가대표 바텐더로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
김도형 바텐더는 지난 7일 개최된 '월드클래스 2016 코리아 파이널'에서 9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치하면서 오는 9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월드클래스 2016 세계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김도형 바텐더는 '2012 페르노리카코리아 바텐더 챔피언쉽' 루키 라운드에서 우승, '2014 모닌컵 코리아 바텐더 챔피언쉽' 우수상, '2014 하이네켄 스타서브' 파이널리스트로 오르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우바에서는 8월 말까지 1940~50년대의 티키 칵테일을 W 스타일로 세련되게 재해석한 6가지 종류의 티키 칵테일을 선보이는 우바의 시그니처 여름 칵테일 프로모션 '2016 W 티키 나잇(W TIKI NIGHT)'을 운영하고 있다.W 서울 워커힐 호텔 라운지 바 '우바 (WooBar)'의 김도형 바텐더가 '월드클래스 2016'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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