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다"…'닥터스' 시청률 20% 초읽기

'닥터스' 김래원·윤균상·박신혜 삼각관계 본격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9 10: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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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닥터스'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월화극 왕좌를 굳건하게 지켰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9화의 시청률은 지난화에 비해 0.2%p 상승한 19.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최고 분당 시청률도 지난 6화 기록을 0.7%p 경신한 26.34%를 보여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몬스터'는 9.9%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KBS '뷰티풀 마인드'는 4.4%로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각관계가 본격화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의 호응을 끌어냈다. 정윤도(윤균상 분)는 홍지홍(김래원 분)에게 유혜정(박신혜 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선포했다. 이에 홍지홍은 지지 않고 정윤도를 향해 경쟁을 펼칠 것을 제안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18일 방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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