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가닉, 해산물 뷔페 ‘드마리스’에 식자재 공급

드마리스 시작으로 종합 식자재 유통 본격 시동 <br />
“산지 중심… 수산물 식자재 최저가 공급 실현할 것”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9 09:08:10

△ [사진제공 로가닉} 로가닉 식자재 유통.jpg

(서울=포커스뉴스) 종합식품기업 로가닉이 식자재 유통 사업 강화에 나섰다.

로가닉은 전국 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해산물 뷔페인 드마리스에 수산물 식자재 공급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로가닉이 수산물 식자재 공급 사업을 시작한 것은 2008년부터다. 포천에 자체 물류기지인 프레쉬센터를 설립하고, 자사가 운영하는 해초바다요리 외식 브랜드인 해우리에 식자재 공급을 해온 지 햇수로 9년째다.

불필요한 유통 단계를 축소해, 산지-물류센터-외식매장으로 이어지는 3단계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로가닉은 설명했다.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초, 고등어 등 로가닉이 자신 있는 분야의 수산물 유통에서만큼은 ‘산지 중심으로 식자재 도매 최저가 공급’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로가닉은 앞으로 대형 병원과 대학교, 공기업 등을 중심으로 B2B 식자재 영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로가닉은 수산물에서만큼은 산지 중심의 물류 시스템과 대량 구매 노하우를 갖춘 기업”이라며 “지난 9년간 쌓아온 해우리 물류의 강점을 살려서 수산물 식자재의 최저가 공급을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로가닉은 씨푸드 패밀리 레스토랑인 드마리스에 식자재 공급을 시작하면서, 산지 중심의 해산물 식자재 공급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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