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의 이러한 망발이 사드 배치를 불러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며 당장 불장난을 중단해 동북아 평화를 위해 기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이날 새벽 황해북도 황주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스커드 미사일의 사거리는 500~600㎞로 남한 전 지역이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