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비트윈 정하·윤후 "자작곡 '어텐션' 선보일 수 있어 행복"

비트윈 두 번째 미니앨범 '컴 투 미(COME TO ME)'로 국내 활동 재개<br />
18일 서울 강남구 삼익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서 소감 밝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8 17: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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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11개월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비트윈(BEATWIN)의 멤버 정하·윤후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수록곡 '어텐션(ATTENTION)'에 큰 애착을 보였다.

18일 서울 강남구 삼익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컴 투 미(COME TO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비트윈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참석한 정하와 윤후는 "이번 앨범에는 우리가 직접 만든 곡인 '어텐션'이 수록됐다"며 뿌듯한 속내를 밝혔다.

이어 "함께 힘을 합쳐 만든 곡을 팬들께 선보일 수 있어 즐겁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뜻깊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의 4번 트랙 '어텐션'은 정하와 윤후의 랩 실력이 돋보이는 트랩 비트 기반의 곡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첫 미니 앨범 '인세이셔블(INSATIABLE)에서 52초 분량의 동명의 곡으로 화려한 랩 스킬을 선보인 바 있는 둘은 오랜만의 국내 무대 복귀를 위해 이번 곡 작업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텐션'은 '지겹다'와 함께 올초 열린 비트윈의 콘서트에 참석한 팬들이 투표를 통해 결정한 앨범 수록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비트윈의 이번 앨범 '컴 투 미'에는 타이틀 곡인 '니 여자친구'를 포함해, '지겹다', '어텐션' 등 6곡이 담겼다. 이번 앨범을 통해 비트윈은 기존의 풋풋한 소년의 이미지를 탈피해 성숙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 곡 '니 여자친구'는 친구의 여자친구를 뺐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나쁜 남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상남자로 돌아온 비트윈은 19일 0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컴 투 미'의 수록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보이그룹 비트윈이 18일 서울 강남구 삼익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컴 투 미(COME TO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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