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공항 입지 선정 관련 새누리당 입장 발표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8·9 전당대회에서 사용될 슬로건을 결정했다.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18일 오전 당사에서 "오는 제4차 전당대회 메인 슬로건을 '2016 새누리 새로운 시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 대변인은 "그동안 당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국민 공모를 통해 받은 당선작 3건도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국민공모로 선정된 △'하나된 새누리당 국민과 함께 더 큰 미래로' △'다시 듣겠습니다. 다시 뛰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어게인 새누리' 3건도 전당대회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새누리당 비대위는 제4차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이었던 김성찬 의원이 경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장제원 의원을 새로 임명했다.

또 전날 공개된 국민 백서에 대해선 "(비대위가) 국민들의 목소리를 잘 헤아리고 부응하기 위해서 지적된 여러 사안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혁신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다음 회의부터 후속 조치 차원에서 검토될 것"이라고 전했다.(서울=포커스뉴스)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 2016.06.21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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