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방송영상견본시 2016'에 중국 망고TV·일본 TV아사히 등 전시사 80% 확정
홈페이지 통해 잔여 부스 선착순 마감 예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8 10: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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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우수 영상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개최하는 '제16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6' 전시사 조기 모집 결과 전시부스 판매 시작과 함께 약 80% 이상 참가 신청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KBS·MBC·SBS 등 지상파를 비롯해 JTBC·TV조선·채널A·MBN 등 종합편성채널, iHQ·아이코닉스 등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와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전시사로 신청했다.
해외에서는 중국의 대표적 오티티(Over The Top, OTT) 사업자인 망고TV와 영국 BBC월드와이드, 일본 TV아사히 등이 참여한다.
또한 아바엔터테인먼트, 고글텍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가상현실(VR), 다중채널네트워크(MCN) 등 뉴미디어 솔루션과 첨단영상 기술 관련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이 분야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사례들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올해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의 '글로벌 미디어 콘퍼런스'에서는 크레이그 휴네그스(Craig Hunegs) 워너브라더스 텔레비전 그룹 전략 부문 사장과 안석준 CJ E&M 음악 부문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아 미디어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사업 전략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6'은 오는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외 방송영상콘텐츠, 영상기술 등 영상콘텐츠 관련 기업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잔여 부스에 대해선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BCWW 2015'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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