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나나, 시청자 사로잡는 걸크러시 매력 ‘국내 첫 연기 맞아?’

전도연을 위하는 섬세한 눈빛 연기로 여성 시청자 마음까지 사로잡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7 13: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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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굿와이프'에서 로펌 조사원 김단 역을 맡은 나나가 걸크러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드라마 '굿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 4화에서 나나는 변함없이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며 전도연의 조언자 및 지탱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검사 최상일(김태우 분) 아내와의 이혼 소송을 맡게 돼 혼란스러워하는 김혜경(전도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김단은 혜경의 하소연에 겉으로는 차가워 보일 수 있지만 진심이 담긴 조언을 하며 그를 챙겼다.

뿐만 아니라 서중원(윤계상 분)과의 스캔들이 터졌을 때는 물론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의 보석 심리 등으로 갈피를 못 잡는 혜경의 마음을 꿰뚫어 보며 언니 같은 조언을 전했다.

김단으로 분한 나나는 이날 방송 내내 혜경을 위하는 섬세한 눈빛 연기로 남성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걸크러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매회 김단을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로 승화시키고 있는 나나의 연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나나가 출연하는 드라마 tvN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드라마 '굿와이프' 4화에서 나나가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며 전도연의 조언자 및 지탱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사진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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