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에이핑크 일본 오사카 콘서트 성료…'4000석 매진' 인기 입증

2014년 일본 무대 데뷔 에이핑크 두 번째 라이브 투서 나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7 13:08:07

△ 오사카0717_04.jpg

(서울=포커스뉴스) 일본 라이브 투어 중인 걸그룹 에이핑크가 오사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에이핑크는 16일 일본 오사카 그랑큐브에서 '2016 핑크 섬머(PINK SUMMER)' 공연을 개최했다. 4000여명의 팬들이 몰려 일본 내 에이핑크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몰라요', '러브(luv)', '미스터 츄(Mr. Chu)', '노노노(NoNoNo)', '리멤버(Remember)' 등 히트곡을 부르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특히 다음달 3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여섯 번째일본 싱글 앨범 '섬머 타임(SUMMER TIME!)'을 미리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지난 2014년 일본에서 데뷔한 에이핑크는 첫 정규 앨범 '핑크 시즌(PINK SEASON)'를 포함해 5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9월에는 처음으로 일본 라이브 투어에 나서 앙코르 콘서트를 포함한 총 6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바 있다.

'2016 핑크 섬머(PINK SUMMER)'는 에이핑크의 두 번째 일본 라이브 투어다. 지난 7일 삿포로 공연을 시작으로 9~10일 도쿄, 16일 오사카 공연을 마쳤다. 에이핑크는 오는 18일 후쿠오카, 23일 나고야 공연을 끝으로 투어를 마무리한다.걸그룹 에이핑크가 16일 일본 오사카 그랑큐브에서 '2016 핑크 섬머(PINK SUMMER)'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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