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서울오토살롱서 제품 전시 성황리에 마쳐

신제품 사전예약 조기 종료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5 15:19:37

△ 9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아프로뷰 SO.jpg

(서울=포커스뉴스) 자동차 헤드업디스플레이(HUD) 개발·제조업체 에이치엘비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서울오토살롱에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으로 사전예약이 조기 종료되는 등 HUD 대중화에 탄력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이치엘비는 신제품 '아프로뷰SO(Smart OBD)'를 공개해 HUD를 알렸으며, 온·오프라인에서 신제품 사전 예약을 조기 종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에이치엘비는 아프로뷰SO와 기존 제품인 아프로뷰 S2의 업데이트 버전을 동시에 공개했다. 특히 신제품 아프로뷰SO는 순정형 제품과 동일한 허상거리 구현 방식을 적용해 고급 완성차와 동일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특징을 갖췄다.

차량 정보 수집 장치(OBD)를 통해 총 12가지의 정보를 제공하며, 이 중 4개의 정보를 선택해 표시할 수 있다. 미세 화면 조정 기능과 음성 안내 시스템 기능 등을 탑재했으며, 전 차종에 적용 가능해 경제성 또한 지녔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국내외 헤드업디스플레이 시장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환경 변화와 함께 O2O 및 사물인터넷(IoT) 응용이 가능한 분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소비자 수요에 맞는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엘비는 오는 9월 아프로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에이치엘비의 신제품 아프로뷰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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