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화성전곡 해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준공 인가됐다.

경기도는 화성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한 ‘화성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1공구에 대해 지난 6월 30일 준공인가를 승인했다.

화성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원에 총 161만7023.0㎡ 규모로 조성됐다. 공장 입주를 위한 기반시설 공사가 모두 완료된 상태이며, 2공구는 8월 준공 예정이다.

화성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송산~봉담), 서해안복선전철 등 주변개발 호재와 더불어 제2서해안고속도로 송산마도IC 10분, 남안산IC 25분,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 3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갖췄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준공인가 공고와 지난해 시작한 신규업종 조건부 계약 승인에 대한 6차 산단계획변경이 고시됨에 따라 신규업종(화학, 고무, 플라스틱, 비금속, 1차 금속, 물류창고업등)이 바로 입주가 가능해져 입주율과 분양률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시설 용지 공급가격은 3.3㎡당 158만원이다. 취득세 75% 감면과 재산세 5년간 35% 감면이 적용되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경우 법인세 4년간 100%, 2년간 50% 감면 등 다양한 세제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1금융권 은행과 협약을 맺고 있어 원활한 토지분양대금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로265(전곡리630-152)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전곡산업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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