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톡투유] 다이아 예빈 “특별했던 선물? 음악 반대하던 아빠가 사준 기타”

생일 휴가? “멤버들과 함께 강원도서 물놀이+춘천 닭갈비 먹고 파”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3 17:21:28

△ 다이아 예빈

(서울=포커스뉴스) 지난달 새 앨범 ‘해피엔딩’을 발표, 타이틀곡 ‘그 길에서’로 빠르게 남심(男心)을 장악 중인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예빈(백예빈)이 13일 생일을 맞았다. 1997년 7월 13일 생.

데뷔 이후 맞는 첫 생일이지만 예빈은 꿈을 위해 연습실에서 생일을 보낼 예정. 우울할 수 있는 생일임에도 쏟아지는 축하에 “감격스럽다”고 속내를 전하는 예빈에게 생일 소감을 들어봤다.

- Q. [데뷔 첫 생일을 맞은 소감은?]
▲ “가족, 친구, 멤버들 뿐아니라 팬 분들께서도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은 적이 처음이라 벅차올랐던 것 같아요. :)”

- Q. [생일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
▲ “연습실에서 연습을...”

- Q. [예빈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
▲“당연한 이야기지만 낳아주시고 예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날이요.”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예빈의 생각은?]
▲ “솔직히 아직도 제가 성인이 되었다는 게 실감이 나질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하하.”

- Q. [생일날 가장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은?]
▲ “먼저 듣기 싫은 말은 생일이니까 혼나는 거?! 그리고 듣고 싶은 말은 ‘축하해’요. 단 한 마디라도 큰 힘이 되는 말 인 것 같아요.”

- Q. [태몽은 뭐였나?]
▲ “흑표범이 할머니께 달려왔다고 합니다!”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매년 기억에 남는 생일 인 것 같아요.ㅎㅎㅎ”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이유는?)]
▲ “중학생 때 아빠가 사주신 기타! 음악 하는 걸 반대하시던 아빠가 마음을 여시고 사주신 거라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

- Q.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
▲ “에이드 여러분들의 응원.”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
▲ “생일이 여름이기도 하고 휴가가 주어진다면 멤버들과 함께 강원도로 놀러가서 물놀이도 하고 진짜 멤버들한테 춘천 닭갈비를 직접 춘천에서 먹게 해주고 싶어요!”

- Q. [축하 받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 “제가 감히... 조진웅 선배님...축하한다는 한 마디.....(죄송해요)”

- Q. [어린 시절 생일 때 빌던 소원은 뭐였나?]
▲ “어릴 때도 가수가 꿈이어서 ‘꼭 가수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생일 소원을 빌었어요.”

- Q. [10년 후 예빈의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팬 여러분들과의 팬미팅? 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예빈아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다이아 멤버 예빈. 2015.09.04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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