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미국서 '인천상륙작전' 홍보 나서…"리암 니슨 내한 환영합니다"

이범수,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한국 대표로 참석<br />
'인천상륙작전'서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 맡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3 16: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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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이범수가 미국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범수는 13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아쉬움을 미국에서 영화를 홍보하는 것으로 대신했음을 알렸다.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해 기대를 모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3일 개봉 기자회견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기자회견에는 리암 니슨과 함께 이정재가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에서 이범수는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을 맡아 연합국 소속인 리암 니슨, 이정재와 대립하는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참가 일정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범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받았다.

이범수가 글과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이범수가 메이저리그 관계자와 함께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흥행을 기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의 불리한 전황을 한순간에 뒤짚은 동명의 작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성공률이 5000대 1에 불과한 작전을 기획한 맥아더 장군과 이를 성공시키기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첩보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7일 국내 개봉하며 미국에서는 8월12일 관객을 만난다.배우 이범수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개봉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는 한편 미국에서 영화의 홍보에 나섰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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