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지수, 투심회복에 사흘 연속 상승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3 16:14:54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1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7%(11.31포인트) 오른 3060.69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뉴욕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 투자심리를 끌어 올렸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0.66% 상승한 1만8347.67에 마감했다.

이날 발표되는 무역 수지 지표에 대한 관망세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시장은 중국 6월 무역수지가 전월보다 17억700만위안 감소한 3230억위안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날 네덜란드의 상설중재재판소의 '남중국해 분쟁' 판결은 주식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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