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엠게임이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인 '포켓몬 GO' 열풍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6분 현재 엠게임은 전날보다 24.47%(1260원) 오른 6410원에 거래 중이다.

엠게임은 2거래일 연속 소폭 상승세를 보이다 이날 거래량이 폭등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현재 거래량은 370만건에 이르며, 거래대금은 220만건을 넘긴 상태다.

'포켓몬GO'는 위치추적시스템(GPS)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8일 출시 후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엠게임 등 증강현실게임 관련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엠게임은 온라인게임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이며, 최근엔 증강현실, 딥러닝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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