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한전' 서비스 알리는 '캡코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7월부터 5개월간 활동<br />
전력서비스 대한 아이디어 제시 및 홍보 역할 수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2 10:14:53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이 12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2016년도 제4기 ‘KEPCO(캡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한전에 따르면 전국 대학생 150명으로 구성된 이 서포터즈들은 전력서비스 전반에 대해 서비스 모니터링과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온·오프라인에서 한전의 서비스와 제도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은 올 7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활동 방안 발표, 자체 제작한 뮤직비디오 상영, 개그우먼 신보라씨가 진행을 맡은 '조환익 한전 사장과 대한민국 청년과의 토크 콘서트' 등의 시간을 갖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조 사장은 이 시대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고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법을 제시하며 인생 선배로서 진솔한 조언을 전했다. 또 "한전이 광주전남 혁신도시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구축하고 에너지신산업과 글로벌 시장 공략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을수 있도록 국민의 소리를 전해주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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