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성준이 가장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일본에서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다.

소속사 오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배우 성준이 지난 10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일본 도쿄 시나가와 인터시티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그는 1년 만의 팬들과의 재회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성준은 감미로운 노래로 팬 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유창한 일본어로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근황토크와 질의응답 코너로 지난 1년 동안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팬 미팅 시간 동안 피아노 연주, 하이터치 시간 등을 통해 팬들과 호흡했다.

특별한 시간도 있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마담 앙트완'을 모티브로 성준이 직접 팬들의 고민을 상담해주고, 드라마 명장면을 직접 재연하는 시간이었다.

성준은 "그동안 일본에 많이 왔지만, 올해는 팬들과 생일을 함께 보낼 수 있어 의미가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너무나도 큰 생일 선물을 받고 돌아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성준의 일본 팬미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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