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세븐틴 '아주 NICE'로 일본 음악차트서 선전…일간판매 5위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 리패리지 앨범 '러브 앤 레터'로 일본 공략 나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2 09:37:08
△ 손인사 하는 세븐틴
(서울=포커스뉴스)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이 본격적인 열도 공략에 나섰다.
일본 최대 음반사 타워레코드는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도겸·민규·디에잇·승관·버논·디노·우지)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앤 레터(Love&Letter)'가 일간 판매 순위 5위(10일 집계 기준), 전 점포 주간 종합 순위 10위(4일~10일 집계 기준)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븐틴은 이번 타워레코드 사의 일간 판매 및 주간 종합 순위에서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면서 '대세돌'임을 입증했다. 특히 세븐틴은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상황이기에 의미를 더했다.
그룹 세븐틴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뉴이스트 이후 3년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5월 '아낀다'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앤 레터(Love&Letter)'의 타이틀 곡 '아주 나이스(NICE)'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9일 집계된 국내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인 한터차트와 산나라레코드 등에서도 일간 음반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4일 공개된 '아주 나이스(NICE)'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건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서울=포커스뉴스)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1.21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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